인천 해양경찰서가 해양사고 대응능력과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했다.
인천해경은 지난 28일 전용부두에서 인천해경 구조대, 영흥파출소, 중부청 항공단, 함정 구조직별 경찰 22명과 훈련을 했다.
이들은 잠수 능력 강화를 위한 수중수색훈련, 인명구조를 위한 로프구조훈련, 잠수·해양사고 이론 교육 등을 받았다.
특히 선박 전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선체 절단 훈련 등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 대응능력과 장비운용 능력을 강화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해양 사고 대응을 위해 구조대원들의 구조 역량과 팀워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합동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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