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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사현장서 중국 국적 50대 노동자 추락…경찰 수사

승인 2024-03-31 14:08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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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사고가 난 인천 중구 중산동 공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추락 사고가 난 인천 중구 중산동 공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구 한 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중산동 한 상가 신축 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 50대 A씨가 7~8m에서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 노동자로, 이날 별다른 작업은 배정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소방본부#중국 국적 50대#중국 국적 50대 노동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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