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인천시티투어 봄꽃여행 이벤트 나서

인천관광공사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활용한 4월 맞이 봄꽃 명소 투어 이벤트에 나선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활용한 4월 맞이 봄꽃 명소 투어 이벤트에 나선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4월을 맞이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에 나선다.

 

31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시티투어를 통해 자유공원, 월미공원, 송도센트럴파크,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 전등사 등의 봄꽃 명소를 즐길 수 있다.

 

또 관관공사는 국가 주요 기념일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11~12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17~21일에는 장애인의 날 행사로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할 방침이다. 또 일본, 태국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친구에게 인천시티투어 소개 1+1 이벤트’에 나설 예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여행이 본격화하는 4월을 맞이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인천시티투어를 알리고 탑승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까지 크루즈 승객,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등에 대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한 결과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은 전년도 대비 50.3% 증가한 약 4천300명에 이른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