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구립 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 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성합창단은 동구의 대표 문화사절단 역할을 한다. 올해 창단 28주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각종 찬조 공연 참여 및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 지역을 알리는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부문의 신규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 주민이나 사업장에서 일하는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주 2회의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활동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구는 개별 오디션(실기심사)으로 선발해 최종 위촉한다.
구 관계자는 “합창단은 화도진 축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신규 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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