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인라이온스 신임 회장에 남대현…창립 6주년 기념식 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지구는 최근 인천지구 본부에서 대인라이온스 클럽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했다. 대인라이온스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지구는 최근 인천지구 본부에서 대인라이온스 클럽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했다. 대인라이온스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지구는 최근 인천지구 본부에서 대인라이온스 클럽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구애순 회장의 뒤를 이어 7대 회장으로 남대현 회장이 취임했다.

 

기념식은 유영태 인천지구 총재와 각 지역 부총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회선언 및 타종, 신임 집행부 소개 등으로 열렸다.

 

이임회장인 구 회장은 클럽의 모든 회원이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모금한 1만2천430달러(한화 1천600여만원)를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기금으로 권해근 전 인천지구 총재에게 전달했다.

 

이번 7대 집행부에는 남 회장을 비롯해 김향훈 제1부회장, 임진호 제2부회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

 

남 회장은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과 ‘우리는 봉사한다’는 정신 아래 항상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와 헌신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인라인온스를 이끌게 돼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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