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지역 발달장애아동 위한 ‘희망 키움 체육교실’ 운영

SK인천석유화학이 이달부터 발달장애아동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는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이 이달부터 발달장애아동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는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이 발달장애아동들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고자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4일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희망 키움 체육교실’은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교실로 시작해 코로나 기간에 잠시 중단했다가 2023년부터 ‘희망 키움 체육교실’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시작했다.

 

올해 체육교실은 농구와 풍선 맞추기, 공 옮기기, 달리기 등 신체발달과 함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인천 서구지역 1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21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11월까지 1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매 수업마다 전문강사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참여한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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