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버스킹·댄스경연·친환경 체험존 등 즐길 거리 ‘풍성’ 5년 만에 열리는 축제 행사…봄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만들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과 스포츠센터 전면도로서 ‘2024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월드컵UP로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카 플리마켓, 친환경 유기농 마켓, 봄꽃 포토존, 랜덤 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프로구단인 KT 위즈, 수원FC, 수원 삼성과 수원시양궁협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기관의 특별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굿즈 판매부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치어리더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또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행사장에서 사용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로 구매하는 RE100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 · 친환경 코르크 체험 등 친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봄꽃 시즌을 맞아 여는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은 올해 첫 재단의 공식행사다”며 “1년 단 하루, 차 없는 거리 ‘월드컵 UP로드’서 봄기운을 물씬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개최한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월드컵 봄꽃로드’ 이후 5년 만에 갖는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이다. 오는 6일 오전 12시부터 20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부터 스포츠센터 구간의 경기장 단지 내 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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