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모범납세자와 세정 홍보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정홍보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정홍보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모범납세자가 시구를 하는 등 세정홍보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세정홍보는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사구자로는 성실납세로 올해 동탄산업훈장을 수상한 김민경 이오에스 주식회사 대표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윤금수 주식회사 명성씨엠아이 대표가 각각 나섰다.

 

야구 경기 중 대형 전광판에는 행사에 참여한 모범납세자 10명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성실납세로 커지는 따뜻한 세상’, ‘적극행정 다짐’ 영상을 송출했다. 세정홍보 퀴즈를 통해 관람객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야구장 입구에서도 세정홍보 부스를 통해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전시와 납세포인트, 국선대리인, 근로장려금 제도 등 유익한 지원제도를 홍보했다.

 

박수복 인천국세청장은 “인천국세청은 납세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정지원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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