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은 4일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세정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국세청은 성실납세를 실천하는 남동산단 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 자금 유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세제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세금 신고기한 전 맞춤형 신고 도움 자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남동경협이 건의한 국내 구리스크랩 확보를 위한 세정지원, 사원용 주택 관련 제세에 대한 중과대상 기준 완화 등에 대해서도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박수복 인천국세청장은 “경영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신속히 개선하고, 경제 현장의 목소리도 세정에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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