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포옹, 악수”··· 시민과 교감으로 집중유세
○···총선을 코앞에 두고 후보들이 집중 유세 전략으로 ‘시민과 교감하는 모습’을 많이 선택하고 있어.
8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갑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말 이틀 동안 봄꽃이 만발한 만석공원을 찾아 주민 여러분께 인사드렸다”며 주로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5장 게재. 김 후보는 “주민의 생활과 가까운 곳부터 챙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후보도 이날 SNS서 “황구지천에는 벚꽃이 만개해 많은 주민이 봄나들이 나오셨다”며 시민들과 포옹하고 손잡는 사진 7장을 게재해. 백 후보는 “이렇게 밝게 반겨주시니 하루 종일 발이 아픈 줄도 모르고 인사드렸다”며 “큰 힘 얻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해.
같은 날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후보도 SNS를 통해 광교 호수공원에서 산책하는 시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돋보여. 이 후보는 “광교 호수공원에서 인사드렸다”며 “즐거운 주말 보내라”고 인사해.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도 시민들과의 교감에 참여해. 전 후보는 이날 SNS에 동막교에서 산책하는 시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7장 게재해. 이어 “산책하기 좋은 오늘, 동막교를 찾아 봄바람에 나의 진심을 담아 전했다”며 “우리 의정부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해. 이어 전 후보는 “제가 전하는 진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시민에게 전해.
■ “당신은 소중하니까“···경로당 방문해 노인 복지 현황 듣는 후보들
○···국민의힘 홍윤오 수원을 후보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매실 GS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해 인사드렸다”며 사진을 두 장 게재. 홍 후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너무 많다”며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제가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약속.
같은 날 민주당 김병욱 분당을 후보도 SNS에 “새벽 미사를 마치고 복지관 배식을 다녀왔다”며 노인정에 방문해 찍은 사진 5장을 게재해. 김 후보는 “노인정 어르신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덕담에 든든한 마음으로 나아간다”며 “저의 간절함이 주민 여러분께 닿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다짐.
민주당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어르신을 존중하는 의정부”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어르신들과 교감하는 사진을 공약 포스터로 활용해. 이 후보는 “‘어르신을 존중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어르신 간병비 지원’, ‘주 5일, 경로당 점심 제공’ 등의 공약을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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