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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찾아가는 유·도선 사업자 안전 교육

승인 2024-04-09 11:44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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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인천해경이 백령도에서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해경 제공
지난 8일 인천해경이 백령도에서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해경 제공

 

인천해양경찰서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했다.

 

9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인천 옹진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도선 법령과 해양사고 사례, 응급처치 이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종사자들은 1년에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앞서 인천해경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옹진군 연평평화안보수련원에서도 유·도선 사업자 안전교육을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가 육지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했다”며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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