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가 지난 14일 열린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목적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15일 남동서에 따르면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민·관 협력형 경찰홍보부스를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사회적약자 대상(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전지문등록을 하고 가정에서 지문을 등록하는 ‘안전 Dream’ 애플리케이션(앱) 현장시연을 선보였다.
또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리플릿을 배포하고 가정폭력·학교폭력·스토킹 근절을 위한 포스터·스티커 등 부착, 주민친화적 다목적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진미 남동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아동·청소년·여성대상 범죄를 근절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