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지역 문제해결 역량 키우는 강의 제공”

광주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지역 문제해결 역량 키우는 강의 제공”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제3기 과정은 이달 15일 시작해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월·목 10시~12시 주 2회(총 9강)로 운영된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민관협치 전략과 사례, 혁신성장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구 공동의 과제인 지속가능발전 17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환경 보전, 경제성장, 사회통합에 대한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고 교육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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