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성남교육지원청, 성남 지역 학생들을 위한 코딩 공유학교 운영

KT는 지난 20일 KT분당사옥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KT와 함께하는 SW/AI 코딩 공유학교’ 2회차 교육에서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에게 AI코디니를 활용해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KT 제공
KT는 지난 20일 KT분당사옥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KT와 함께하는 SW/AI 코딩 공유학교’ 2회차 교육에서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에게 AI코디니를 활용해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KT 제공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성남 지역 학생들을 위해 코딩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KT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음 달 25일까지 KT분당사옥에서 성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KT와 함께하는 SW/AI 코딩 공유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T의 AI 코딩 교육 플랫폼인 ‘AI 코디니’를 활용해 성남 지역 초·중·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초등1부(저학년), 초등2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강좌로 구성돼 학교별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KT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오는 6월까지 운영하는 ‘인문학 공유학교’에도 참여해 전문가 강의와 함께 통신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성원제 상무는 “KT의 차별화된 AI 코딩 교육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KT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공유학교 운영 및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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