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로 위 도색작업 중인 트럭에서 불이 났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도로 위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이 차량은 이 도로 위에서 도색작업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3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10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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