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소비자 교육센터‘신한 학이재’2024년 개강 교육 진행 디지털 금융환경 체험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무료보험 제공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와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사
인천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금융교육이 이뤄진다.
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와 공동으로 인천 남동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금융 교육을 개강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지역 중장년층 30명에게 디지털 금융 체험과 보이스피싱 교육을 했다. 또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 피해시 피해 금액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어르신이 직접 신한은행의 큰글씨 쉬운말 ATM을 체험하고 안내판을 제작하는 ‘키오스크 달인되기’ 사업 등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과 상생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금융소외 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고객중심 영업점’ 운영, 은퇴 후 삶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연금라운지 등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있는 인천시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을 함께 펼쳐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금융소비자보호와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고령친화 사회 인프라 구축, 지역기반 조사 분석 정책연구, 인생재설계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행복한 돌봄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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