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문화체험은 분기별로 하며, 이번 문화체험에는 베트남, 미얀마, 몽골, 모로코 등 4개국 학생 23명이 참여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미얀마 출신 제이 린 파잉은 “토픽 3급으로 한국어가 유창한 편이지만, 지금도 한국 드라마를 보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따로 찾아보며 공부를 한다”며 “재능대에서 배우는 한국문화 체험과 한국어 공부 시간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대 송도글로벌캠퍼스 한국어교육원은 2023년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연수생을 받기 시작해 점차 연수생 수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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