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다문화가정에 선물상자 전달

셀트리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과 충북지역의 취약계층 450가구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과 충북지역의 취약계층 450가구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과 충북지역의 취약계층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명 등이 참여해 5천5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등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셀트리온은 주요 계열사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힘든 환경에서 가정의 달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셀트리온은 최근 4년동안 홀몸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1천40가구에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의료비, 학자금 생계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학자금 지원을 늘린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올해 연말까지 지자체 및 복지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김장철, 추석, 성탄절에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