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 나서

건강 나눔 캠페인 통한 건강 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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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한 8일 인천시의료원이 병동 입원 환자 및 외래 진료 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의료원 제공

 

인천시의료원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했다.

 

시의료원은 8일 병동 입원 환자 및 외래 진료 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승연 원장과 간호부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1층 로비에서 외래방문 환자들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꽃을 달아줬다.

 

또 각 진료과장들은 입원 환자들의 회진을 돌며 사랑을 담은 꽃을 집접 달아주기도 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한 입원 환자는 “그동안 카네이션을 직접 받아본 적이 별로 없다”며 “의료원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간호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나눔 캠페인을 열고 건강 상담에도 나섰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간호부 및 진료과와 함께 외래 및 입원 환자들에게 직접 꽃을 달아드리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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