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가 지역 화장품 업계 직원들의 원산지 관리 능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8일 4층 교육장에서 지역 화장품(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원산지판정 서류작업실습 FTA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장품(미용)산업에 대해 FTA 특수성,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원산지증빙 서류 작성 실습과 화장품 관련 통관 이슈 등도 살펴봤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2점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 매우 유용한 교육으로 꼽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원산지관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FTA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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