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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연평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열어

승인 2024-05-08 15:44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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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8일 연평면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군 제공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8일 연평면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 연평면 부녀회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문경복 군수, 군의원, 부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공자 시상 등으로 이뤄졌다.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박진재씨가 이날 효행상을 받았다. 또 지역 효 사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연평면 노인회는 노인복지기여단체상을 수상했다.

 

김영순 연평면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모든 어버이의 거룩한 은혜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을 위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노인복지시책을 벤치마킹 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옹진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맞춤 돌봄사업, 건강·여가복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복#연평면#어버이날#인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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