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SA) 등급 획득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부평구청 제공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부평구청 제공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이행 자료를 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로 나눠 검토했다.

 

차 청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한 6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말 기준 공약 추진율은 77.4%로, 총 37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율은 52.8%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사항의 일부 추진, 보류, 폐기 등이 없이 충실하게 공약을 실천하고 있는 목표 달성도에서 차 구청장을 높게 평가했다.

 

차 구청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직원,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며 “미흡한 부분은 지속 보완해 더 큰 부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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