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와 ‘소통특급’

연천 구석기 축제·광주 도자기 축제 등
지역행사 찾아 공공배달앱 홍보·의견 청취
안성서 커피차 행사 다회용기 활용 홍보도
경기도주식회사, ‘상생 세상 만들기’ 앞장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4일 열린 '연천 구석기 축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4일 열린 '연천 구석기 축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제공

 

이달 초 연천군을 뜨겁게 달군 연천 구석기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와 만났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일 연천에서 열린 연천 구석기 축제, 광주 도자기 축제와 안성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안성시청 앞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커피차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활용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이러한 경기도주식회사의 적극적인 홍보는 3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선보인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 해인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 신규 소비자와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규 소비자에게는 배달특급을 소개하고, 기존 소비자로부터는 의견을 청취,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지난 4년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한 홍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가치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