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빌라 화재, 2명 사상자 발생

군포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군포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군포시 당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 1명이 사망했고 같은 국적인 50대 남성 B씨가 중태에 빠졌다.

 

주민 10여명이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은 60여명의 인원과 펌프차 등 3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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