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동고속도로서 SUV 차량이 작업용 화물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58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에서 SUV 차량이 작업용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작업용 화물 차량은 터널 안전 진단을 하던 중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다. 화물 차량 안에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인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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