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CIS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인천상공회의소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상공회의소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상공회의소가 CIS(카자&키르) 지역 판로개척과 신규 거래선 발굴 지원을 위해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인천시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오는 8월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해외박람회 등의 참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뷰티·식품·소비재 등 현지 유망품목을 취급하는 지역 중소(제조)기업 10여개사로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은 자체 기준에 의한 별도 심사 후 기업에 개별 통보한다. 단 최근까지 시 수출지원사업 수혜를 4회 이상 받은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한 업체는 왕복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 및 운영 비용,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통역, 현지 전문가 간담회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하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상의 국제통상실로 하면 된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총 233만불의 계약추진과 19건의 업무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더욱 효율적인 상담 매칭을 통해 더 많은 계약건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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