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인천국세청장, 납세 신고·신청 상황 점검

인천 부평·연수, 경기 광명·파주 방문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최근 한 지역 세무서를 찾아 창구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최근 한 지역 세무서를 찾아 창구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납세자들의 신고·신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1일 인천국세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지난 20일 인천 연수세무서를 찾아 납세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했다. 박 청장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장려금 신청기간으로 일이 몰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앞서 박 청장은 지난 9일 인천 부평세무서를 시작으로 14일에는 경기 광명세무서, 16일 파수세무서 등을 잇따라 찾고 있다.

 

박 청장은 각 세무서에서 창구운영을 직접 살펴보고 납세자들의 신고·신청과 관련한 불편 사항 등을 듣는 등 소통하고 있다. 또 지원업무를 하는 직원들도 격려하는 한편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 중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직원 등이 합심해 세심하게 배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장려금 수급대상자가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자세한 안내를 할 것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영세 납세자 등이 납부기한연장을 신청하면 직권연장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세무서 현장을 찾아 납세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갖을 것”이라며 “지역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곁에서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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