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여야 합의로 채택 공수처,4개월 간 이어져 온 지도부 공백 사태 해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을 재가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공수처에는 이에 따라, 지난 1월 20일 김진욱 초대 처장 임기 만료 후 4개월 간 이어져 온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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