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2024년 인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군‧구 설명회를 진행했다.
21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 향유를 위해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3만원의 카드를 지원하며 공연이나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중순께부터 한 달 동안 10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진행, 10개 군‧구 및 156개 행정복지센터 사업 담당자 등 126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들에게 설명회를 통해 인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이용자를 위한 ‘권리구제서비스’활용 방법 및 카드 이용 독려를 위한 카드 이용지원 기획사업과 지역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 인천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정보나 카드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천 문화누리카드 지역 축제, 이벤트, 할인 혜택 등의 정보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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