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IPP듀얼공동훈련센터가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산업 아카데미 기업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알렸다.
올해는 새롭게 운영하는 ‘첨단산업 아카데미 참여기업’을 추가해 예년보다 다채롭게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13개 기업 담당자가 참여, 우수 인재 모집 홍보 활동을 벌였다.
재학생 100여명은 기업 담당자를 통해 직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지난 3월부터 첨단산업 분야에 특화된 일학습병행 사업인 ‘첨단산업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미래 반도체,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한다.
올해에는 인공지능 개발, 반도체 설계 직무를 시작으로 앞으로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반도체 장비 개발 등 훈련 직무를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욱 인하대학교 IPP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한 기회를 잡고 미래에 대비하는 데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신규로 운영하는 첨단산업 아카데미와 일학습병행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