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서비스, ‘상생협력'과 '봉사활동’ 기업문화 전통 선포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최근 바다사랑 환경정화 활동 1주년을 맞아 지역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 중구 무의도 실미해변에서 기업문화 전통 선포식을 했다. 운영서비스 제공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최근 바다사랑 환경정화 활동 1주년을 맞아 지역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 중구 무의도 실미해변에서 기업문화 전통 선포식을 했다. 운영서비스 제공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최근 바다사랑 환경정화 활동 1주년을 맞아 지역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 중구 무의도 실미해변에서 기업문화 전통 선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자치번영회와 운영서비스가 맺은 ‘바다사랑 업무협약’ 1주년을 맞아 지난 기간 해변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홍보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추진실적 및 성과를 공유했다.

 

또 번영회는 그동안의 해양 환경정화 활동 노고에 감사하며 김필연 운영서비스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실미해변은 운영서비스가 지난해 2월 해양수산부 주관 환경정화활동인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입양을 승인 받은 해변이다. 인천공항 입주 기관 및 기업 가운데 첫 사례다.

 

운영서비스 소속 임직원들은 해양환경 봉사활동의 선도기업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해양 환경정화 자율참여 활동을 통해 해양폐기물 20여종 1천322㎏을 수거, 환경공단으로부터 반출 실적을 공인받기도 했다.

 

김필연 사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역 기반 상생협력을 기업문화의 새로운 전통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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