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수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명예회장이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의 건전한 성장·육성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아동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한다.
정 명예회장은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가입 전부터 아동을 후원했다. 또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11대 후원회장을 역임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비가 부족한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했다.
취임과 동시에 초록우산 고액후원자(1억원 이상)인 그린노블 후원자가 됐고, 초록우산 중앙후원회 임원으로도 활동하며 후원자 개발에 적극 매진했다. 특히, 임기 동안 100개가 넘는 기업의 후원을 유치하며 135명에 이르는 아동·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덕수 명예회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꿈이고 미래”라며 “태어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후원회장로서 소명이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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