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1차 부문 준공 앞두고 LH에 입주민 애로사항 신속 해결 주문

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입주자대표와 실무협의체 정기적 개최로 주민불편 최소화 추진
1단계 부분 준공 대비, ‘합동점검 TF팀’ 운영으로 인수인계 전 꼼꼼한 시설물 점검 주문

과천시 LH지식정보타운 입주자협의회. 과천시 제공
과천시 LH지식정보타운 입주자협의회.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LH 관계자 등과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지정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정타 입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은 34건이었으며, 주로 교통, 도로, 공원 등의 기반 시설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설치된 시설물 하자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에 “지정타 1단계 부분 준공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준공과 관련한 시설물 정비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기민하게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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