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30일 오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는 민세홍 가천공과대학 일반대학원장 위원장을 포함한 전문위원 6명과 소방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달 심사위원회를 통해 황경순 상공회의소 위원, 한미경 주택관리사협회 위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소방서 당면현안업무 공유 ▲공동주택 및 아파트 상가 화재예방 안전대책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대정전) 대비 방안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실질적 소방업무와 가장 관련이 깊은 신규 위원 두분이 위촉됐다”며 “앞으로 소방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위원님들의 제안과 조언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소방정책을 위원회와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22년 6월 최초 구성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등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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