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이 삼겹살 품질관리 등 인천지역 축산물 사업장에 대한 위생안전 특별 점검에 나선다.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7일까지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 판매장 대상 집중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인천농협은 지난달 21일부터를 하절기 식품안전 점검 특별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최근 정인화 인천경제지원단 단장, 김종윤 인천축산농협 경제유통본부장 등은 인천축산농협 한우전문매장 등을 찾아 직접 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점검 대상은 삼겹살 품질관리를 비롯해 축산물 이력제 표시사항 준수, 원산지 표시, 소비기한 경과 및 보관상태에 대한 점검 등이다.
김재득 농협 인천본부장은 “인천축산농협 한우전문매장이 우수한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유지토록 하겠다”며 “인천 시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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