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일 낮 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 등으로 예보되면서 일교차가 크다.
수도권 내 세부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 14~27도 ▲성남·과천 15~28도 ▲의왕 16~27도 ▲이천 14~27도 ▲양주·의정부 13~27도 ▲연천·포천 10~25도 ▲김포 15~28도 ▲인천 15~26도 등의 분포다.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전국적으로는 가끔 구름이 많을 수 있다.
정오부터 충청권 및 제주산지에는 5㎜ 내외, 전라권에는 5~20㎜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또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서울·경기는 ‘좋음’, 인천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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