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1분께 이천시 사음동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안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9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4시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안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컨테이너 소유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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