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치 기억한마당’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4일 구에 따르면 치매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자 복지관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 ‘다가치 기억한마당’ 캠페인에서 센터는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및 치매 건강 부스를 운영,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치매 협력병원 신경과 전문의에게서 듣는 치매 바로 알기 교육과 스탬프 투어 방식의 건강 부스 및 포토존 운영, 미션 달성 시 기억청춘카페에서 커피‧차를 무료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서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6~10월, 지역 복지자원인 복지관과 연계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순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추구해 치매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