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지난 3일 인천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 저탄소·신재생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성길 산단공 인천본부장을 비롯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현대건설, 제이에이치에너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다음 해까지 총사업비 304억7천만원을 투입해 남동산단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뒤 신재생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이행, 중소기업 RE100 이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 본부장은 “태양광 설치와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위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산단의 중소기업은 언제든지 사업참여가 가능하다”며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많은 업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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