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절도범에게 밭주인이 전하는 호소문 [포토뉴스]

6일 오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한 텃밭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도둑맞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걸려 있다. 호소문에는 "지난달 17일 누군가가 암투병하는 지인을 주기 위해 재배중인 자색양파를 뽑아 갔다"며 절도범에 대한 원망과 원상복구를 부탁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김시범기자

6일 오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한 텃밭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도둑맞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걸려 있다. 호소문에는 "지난달 17일 누군가가 암투병하는 지인을 주기 위해 재배중인 자색양파를 뽑아 갔다"며 절도범에 대한 원망과 원상복구를 부탁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6일 오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한 텃밭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도둑맞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걸려 있다. 호소문에는

6일 오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한 텃밭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도둑맞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걸려 있다. 호소문에는 "지난달 17일 누군가가 암투병하는 지인을 주기 위해 재배중인 자색양파를 뽑아 갔다"며 절도범에 대한 원망과 원상복구를 부탁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김시범기자
6일 오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한 텃밭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도둑맞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걸려 있다. 사진은 누군가가 재배중인 자색양파를 뽑아간 흔적. 김시범기자

6일 오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한 텃밭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도둑맞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걸려 있다. 사진은 누군가가 재배중인 자색양파를 뽑아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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