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2024년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6일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직원들이 암환자를 위한 건강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
6일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직원들이 암환자를 위한 건강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2024년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한다.

 

6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생존자 건강관리 박람회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센터 서포터즈 양성 교육 ▲암생존자 관리 의료진 특강 등이 진행된다.

 

지난 4일 아주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박람회’ 자리에 암생존자 건강관리 서비스 관련 협력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건강 상담과 체험행사 등을 통해 생활습관 형성 및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 및 전국 13개 권역센터 공동 캠페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아주 특별한 걷기대회 인증숏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7일에는 지역사회 의료봉사 동아리 ‘아주대학교 힐링핸즈’봉사자와 센터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11일에는 암 치료 후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의료진 대상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연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매년 암생존자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통합지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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