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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시설 현장 점검

승인 2024-06-10 16:53
최종일 기자 assq12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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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여름철을 맞아 최근 자연재난 태세 점검을 위해 취약시설 현장을 둘러봤다고 10일 밝혔다. 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여름철을 맞아 최근 자연재난 태세 점검을 위해 취약시설 현장을 둘러봤다고 10일 밝혔다. 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여름철을 맞아 최근 자연재난 태세 점검을 위해 취약시설 현장을 둘러봤다고 10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승기천과 선학지하차도를 방문했다. 시작한 만큼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승기천은 노후화한 교량을 교체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구는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관리 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또 기상 특보 때 승기천 산책로의 사전 통제 시스템을 재확인했다.

 

또 선학지하차도 펌프시설도 방문, 시설과 장비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호우 때 자동차단시설 작동 현황 등을 확인했다.

 

구는 사전 점검으로 자연 재난에 따른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빠른 복구 체계를 만들어 인명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극한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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