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이 11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캠퍼스 확장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 총장은 유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 등과 개교 10주년을 맞아 만남을 가졌다.
조지메이슨대는 유 시장에게 1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하고, 그동안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조지메이슨대는 앞으로의 캠퍼스 확장과 연구소 개소 등에 따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 시장과 조지메이슨대가 뿌리내린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봤다”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가 법학 석사(LLM) 과정을 신설하는 등 인천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며 “올해 IGC의 학생 충원율이 대폭 증가하면서 글로벌 인재양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조지메이슨대 10주년 기념행사 또한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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