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서구 일본-태국 화상 수출상담회’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일본 8월19~23일, 태국 8월26~30일 일정으로 온라인상에서 이뤄진다. 이달 23일까지 국가별로 5~8개사를 모집한다.
참가 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 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중인 기업이나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상담 추진 예정 국가인 일본과 태국은 한류 콘텐츠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에서 찾을 수 있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에서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본과 태국에서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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