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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 후반기 대표의원 최종현…의장·부의장 후보 김진경·정윤경

승인 2024-06-13 11:17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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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3일 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선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에 최종현 의원(수원7)이 선출됐다.

 

도의회 민주당은 13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선거를 통해 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최 의원과 정승현 의원(안산4)이 동수를 기록하면서 결선투표를 거치는 등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최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하면서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한 기분”이라며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의 마음을 안고 후반기 의회를 소통하면서 대표단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후보로 확정된 정윤경 의원(군포1)은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흐르는 물을 따라 왔는데, 이런 결과를 주셔서 감사하다. 공약한 내용을 꼭 지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독으로 의장 후보에 출마했던 김진경 의원(시흥3)은 “함께 소통하고 투명성있게, 공정성 있게, 원칙과 상식으로 소통하며 즐겁고 재밌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부의장#경기도의회#의장#최종현#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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