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문화,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진다…패션위크 개최

202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패션위크. LBMA STAR E&M 제공
202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패션위크. LBMA STAR E&M 제공

 

문화콘텐츠 프로바이더 기획 LBMA STAR E&M(대표 토니 권)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럭셔리 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말레이시아 관광, 문화교류를 위한 패션위크는 LBMA STAR E&M 주최, LBMA 말레이시아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행사 후원은 경기관광공사, 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 (사)행복한사람들, 브랜드가치위원회, (사)국제모델협회, (사)아동학대예방협회가 참여한다.

 

패션위크에는 8개국 패션모델 40여명이 참가해 ▲전통의상쇼 ▲드레스쇼 ▲글로벌 오디션 등 각국 문화·관광, 지역사회 콘텐츠 등을 뽐낸다. 참여국은 한국,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카자흐스탄, 몽골이다.

 

202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패션위크. LBMA STAR E&M 제공
202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패션위크. LBMA STAR E&M 제공

 

특히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해외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모델 5명을 특별 캐스팅한다.

 

LBMA STAR E&M은 지난 3년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코타키나발루에서 ‘지구촌 어린이들과 국제 키즈모델 대회’를 준비하며 눔박마을 난민학교 봉사, 탄중아루 해변가 쓰레기 수거 등 지구환경운동을 펼쳤다.

 

이에 크리스티나 리우 친 진 말레이시아 환경문화관광 장관은 대회 축사를 통해 “머나먼 타국에서 지구환경운동을 펼치는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토니 권 대표는 “새로운 한류 문화콘텐츠 창출과 신개념의 직업모델, 브랜드 모델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의 청사진을 보여줄 것”이라며 “패션&뷰티의 지속적 관련 산업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외교적 교류 커뮤니티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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