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 봉사단은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지난 22일 수원생명의전화(원장 조경숙)를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생명의전화는 현대인의 고민과 갈등, 자살로 인한 위기 등 복잡한 문제들로 삶의 힘겨운 짐을 짊어진 이웃에 전화 및 면접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운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북수원지점(지점장 성미화)과 경기도청점(점장 엄석민)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약 4시간 동안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어울림 공원에서 자살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환경정화)을 실시했다.
성미화 KB국민은행 북수원지점장은 “비가 오는 상황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기관 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힘겨운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은 수원생명의전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준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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