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광요양병원, 2주년 기념식 및 합동천도재 열어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은 24일 인천 미추홀구 병원 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 및 합동천도재’를 했다. 원광요양병원 제공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은 24일 인천 미추홀구 병원 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 및 합동천도재’를 했다. 원광요양병원 제공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이 24일 인천 미추홀구 병원 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 및 합동천도재’를 했다.

 

천도재에는 원광의료재단 시산 오성배 이사장, 한광수 명예원장, 노주형 병원장, 박천권 행정원장 등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행정원장의 개식사와 지난 2년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노 병원장의 기념사, 한 명예원장의 축사, 오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2년간의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이 끝나고 2부에서는 지난 1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열반한 71위 영가를 대상으로 특별합동천도재를 했다.

 

노 병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요양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은 전문재활치료가 가능한 재활치료실과 감염격리병실이 있는 요양병원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두고 있다. 24시간 공기정화시스템을 운영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