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파리서 OECD·KDI정책대학원과 공동워크숍 추진

인하대학교와 OECD, KDI정책대학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워크숍을 했다.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와 OECD, KDI정책대학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워크숍을 했다.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 혁신 정책 공유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테계 연구센터와 OECD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부, KDI정책대학원이 함께 준비했다. 공동 워크숍은 ‘디지털화와 중소기업을 위한 회복력 있는 도시 경제: 데이터와 증거 기반 정책 접근법’(Digitalisation and MSMEs for Resilient Urban Economy Data and evidence based policy approach)을 주제로 열렸다.

 

전보강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세계적 차원으로 우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혁신 정책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연구센터의 성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창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이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게 한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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