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재 준공영제 버스 회사 태양여객이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힘쓴다.
26일 태양여객과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부평구의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안정환 태양여객 전무, 채철민 부장, 진형용 한국노총 지부장, 권춘덕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김숙희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태양여객은 스카이박스 관람 문화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식사 후원, 재능 아동 발전기금 출연 등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태양여객은 임직원들의 사내 복리후생을 위해 인천 버스 업계 최초로 인천 연구 프로야구팀 SSG랜더스 홈구장 랜더스필드의 VIP 관람석 스카이박스 2024년 시즌권을 대관했다.
안 전무는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여객의 사회적 책임이 작은 불씨가 돼 많은 지역사회 기업이 소외된 아동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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